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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의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주인공 톰 홀랜드 트위터 브라질 계정은 28일(현지시간) 가로 사이즈의 새로운 포스터를 올렸다. 기존 포스터는 세로 사이즈로 거꾸로 매달려 있는 이미지였다.
새 포스터에서 스파이더맨은 앉아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디론가 뛰어오르려는 자세처럼 보인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마이클 체너스(팅커러), 로건 마샬 그린,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 등이 출연한다.
마블은 ‘맨 인 블랙3’ ‘본 레거시’의 마이클 체너스가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빌런 팅커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홈커밍’에는 벌처(마이클 키튼), 팅커러 2명의 빌런이 등장할 전망이다.
2017년 7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톰 홀랜드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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