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내 아버지"…'우사남' 수애·김영광, 이토록 비극적인 부녀라니!

시간2016-11-29 07:49:43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홍나리(수애)가 법정에서 고난길(김영광)을 자신의 새 아버지로 인정하며 사랑을 떠나보냈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11회에서 난길은 나리에게 "나 앞으로 거짓말 할 것 같아. 그러니까 나는 안돼. 난 홍나리 땅 지키는 것만 할게"고 말했고, 이에 나리는 발끈하며 외삼촌 신정남(김하균)의 편에 서서 엄마와 난길의 혼인이 무효임을 증언하겠다고 말했다.

나리는 난길과의 법적 부녀관계를 끊겠다는 마음으로 법정에 나왔지만, 결국 난길의 편에 섰다. "고난길씨와 어떤 관계입니까?"라는 변호사 권덕봉(이수혁)의 심문에 "새아버지입니다. 유일한 가족입니다"고 답한 것.

특히 두 눈 가득 눈물을 담은 채 난길을 향해 활짝 미소 짓는 나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난길과의 행복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미소를 짓다가 눈물을 삼키는 나리의 모습이 애틋함을 자아낸 동시에 그가 어떤 마음으로 부녀임을 선언한 것인지 고스란히 담아내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나리의 증언으로 인해 혼인무효소송은 기각됐고, 나리는 난길에게 "법적으로 우리 관계는 확정됐네요"며 인사를 한 후 덕봉의 자동차를 타고 법원을 떠났다. 난길은 떠나는 나리의 뒷모습을 한참 바라본 후 참았던 숨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리와 난길은 소송 이후 애틋한 진심 대신 애써 '부녀 사이'라고 서로에게 선을 긋기 시작해 보는 이들을 애타게 만들었다. 나리는 소송 이후 휴대전화도 꺼두고 집에서 두문불출했고, 강아지영상을 보며 해맑은 미소를 짓다가 급 우울모드에 돌입하는 등 이별의 아픔을 온 몸으로 겪고 있었다. 이에 난길은 연락두절 상태인 나리를 걱정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난길은 나리와의 추억이 담긴 비닐하우스를 지키기 위해 온 몸으로 비바람과 맞섰고 결국 감기 몸살로 앓아누워 애처로움을 자아냈다. 난길이 아프다는 소식에 나리는 슬기리로 내려왔다. 나리는 용규(지윤호)가 난길이 앓아누운 이유가 비닐하우스를 지키기 위해서였음을 밝히자 애틋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난길의 방이 아닌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잘할 수 있어. 홍나리, 쟨 아직도 내 새아버지야"고 읊조리며 난길을 향한 사랑을 눌러 담았다.

나리는 난길의 곁에서 밤새 간호를 했고, 난길은 잠결에 본 나리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나리는 이를 바라보며 희미한 미소를 짓다가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한여름 밤의 꿈인 듯 아침이 되자 두 사람은 '부녀'라고 선을 그으며 툴툴 거렸다. 나리는 죽과 약을 챙겨주면서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했다. 난길에게 퉁명스럽게 말을 내뱉고 방에서 나온 나리는 "잘했어. 홍나리"고 혼잣말을 했다.

짐을 싸고 슬기리로 이사를 온 나리는 난길에게 동선과 집안 공간 사용에 관한 합의서를 내밀었다. 이에 난길은 "이럴 거면 왜 내려온거냐"며 투덜거렸지만, 나리는 "내가 이런 걸 왜 만들었을거 같아? 아무렇지도 않은 척 지내봤는데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온 몸에 진이 빠졌어. 차라리 부딪히는 게 나을 거 같아서. 그러다 보면 우리 관계를 받아들이게 되겠지"며 난길을 향한 사랑이 여전히 정리 되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나리에게 위기가 닥쳤다. 난길이 집을 비운 사이 난길의 방을 뒤지던 김완식(우도환)이 나리에게 이 모습을 들켰고, 완식은 이를 역이용해 "지금 내 앞에 홍나리씨가 있네"며 난길을 협박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나리에게 다가가며 서늘한 미소를 짓는 완식의 모습이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수애와 김영광.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이병헌, 알고 보니 '연프' 중독? '나는 솔로' 맨날 봐…"리얼하다 리얼해"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