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의 골키퍼 유현이 FA컵 결승 2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축구협회는 29일 열린 징계소위원회 결과 유현에게 FA컵 1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 유현은 이번 징계로 인해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FA컵 결승 2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유현은 지난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결승 1차전 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중볼을 경합하던 수원 이종성을 가격해 논란이 됐다. 서울은 공격수 데얀(몬테네그로)의 경고누적 결장에 이어 유현까지 결승 2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되어 전력 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난 27일 열린 FA컵 결승 1차전에선 수원이 서울에 2-1 승리를 거둬 FA컵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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