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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섹시(sexy)하다' = 외모나 언행에 성적(性的) 매력이 있다. 선정적(煽情的)이다.
TV나 온라인공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섹시'라는 단어는 예전에만 해도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였지만 이제는 여성의 미(美)를 표현하는 또다른 방식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섹시한 여자의 정의도 성적매력만 풍기는 여자라는 의미에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며 여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여자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또한 기사 제목에서 '섹시'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의미보다는 긍정의 의미로 쓰여지고 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섹시포토를 한데 모았다.
▲ 계단 오르는 그녀들, 각선미 자신 있어요
각종 행사장에 설치된 무대를 오르는 연예인들은 쭉 뻗은 각선미와 초미니, 시스루 등으로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계단을 오르는 그녀들의 모습에 사진기자들은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연예인들도 자신의 당당한 각선미와 몸매를 자신감있게 내보인다.
▲ 내가 바로 진정한 뒤태 미녀
걸그룹 안무의 끝판왕은 바로 뒤태를 공개하는 포즈이다. 수많은 걸그룹이 안무동작에 뒤태를 보여주는 모습을 넣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낸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그녀들의 뒤태는 수많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는데 이를 위해 엉덩이 보정속옷이나 엉덩이 성형이 유행하기도 했다.
▲ 아찔한 시스루 패션, 시선 둘 곳 없네
여성미와 섹시함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의상이 바로 시스루 패션이다. 시스루 패션은 일반 시스루와 착시 시스루로 나눌수 있는데 착시 시스루는 의상 안쪽에 피부색의 감을 더해 더욱 아찔한 모습을 선보인다.
▲ 레이싱모델, 진정한 섹시함의 끝
모터쇼의 꽃이라 불리는 레이싱모델은 화려한 외모와 섹시한 의상으로 관람객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섹시 의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 치어리더, 경기장에서 섹시함은 저희에게 맡겨요
경기장에서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치어리더는 박진감 넘치고 신나는 경기를 위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경기중에는 관중과 함께 응원을 펼치고 하프타임에는 신나는 섹시 댄스타임을 갖기도 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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