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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꼬달리가 최상의 와인 프리미에 크뤼 와인처럼 최상급 포도의 귀한 성분을 담은 안티에이징 라인 프리미에크뤼를 출시했다.
꼬달리는 29일 서울 한남동 꼬달리 부티크 스파 ‘라 메종 꼬달리’에서 안티에이징의 하이엔드 라인 프리미에 크뤼 콜렉션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프리미에 크뤼 콜렉션은 꼬달리 창립자 마틸드 토마스가 와인 마스터들이 양질의 토지에서 자란 최상급 포도 품종을 이용해 프리미에 크뤼 와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영감받아 수년간의 연구와 원료 개발을 통해 만든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마틸드 토마스는 “프리미에 크뤼 와인을 최고의 영토에서 자란 최상급 포도를 철저하게 엄선해 만든 것처럼 꼬달리도 피부의 젊음을 위해 포도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귀한 세 가지 특허 성분을 선택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보르도의 4,000개 샤또(포도원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와인) 중 단 5개만이 프리미에 크뤼 와인이라고 불린다. 이 이야기가 우리가 제품명을 프리미에 크뤼라고 지었는지 설명해준다”며 새로운 안티에이징 콜렉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리미에 크뤼 라인엔 브랜드가 포도에서 찾은 3가지 특허성분이 담겼다.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폴리페놀과 리프팅 및 퍼밍에 뛰어난 레스베라트롤, 래디언스와 안티-다크스팟 효능을 지닌 비니페린이 그 주인공이다.
마틸드 토마스는 “3가지 특허성분을 최적의 농도로 배합해 최상의 효과를 전달하게 만들었다. 다른 브랜드는 이 성분을 안정화시키지 못해서 함께 성분을 넣었어도 성분이 온전히 전달되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3성분을 농축해 넣어 모든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 꼬달리는 자체 실험실인 코스메틱 랩에서 여성으로 구성된 연구원들이 10년 이상의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300번 이상의 포뮬러 실험하고 10번 이상의 테스트를 거쳤다.
마지막으로 마틸드 토마스는 “그간 ‘어느 제품을 최고로 꼽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왔다. 그 질문에 자신있게 ‘프리미에 크뤼’라고 말할 수 있다. 나의 스킨케어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에 크뤼는 크림 2종과 드라이오일, 아이크림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크림은 가벼운 사용감의 더 크림과 한층 더 리치한 라 크렘 리치로 나눠졌다. 두 크림 모두 퍼밍과 리프팅, 보습, 브라이트닝 기능을 지녔다.
드라이 오일인 더 엘릭시르는 오일과 세럼이 결합된 부스터다. 99.5% 식물 유래성분으로 만들어져 크림이 피부에 더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아이크림인 더 아이크림은 다크서클 개선 및 리프팅 효과가 특징이다. 향료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향에 민감한 이들도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틸드 토마스(위), 프리미에 크뤼. 사진 =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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