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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크레용팝 엘린이 립싱크 공연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이돌잔치'에서는 걸그룹 크레용팝이 사전 인터뷰 코너를 찾았다.
이날 솔빈은 크레용팝에 "레이디 가가에 러브콜을 받아 콘서트에 올랐다고 한다"라고 물었고, 초아는 "기자 분이 버킷리스트를 묻길래 저희는 레이디 가가와 무대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며칠 뒤에 레이디 가가한테 국내 투어를 하자고 연락이 왔다. 전 북미 투어를 하자고 했는데 오랫동안 국내를 비우기가 힘들어 한 달만 했다"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특이한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린 크레용팝의 콘셉트에 걸맞게 '립싱크 배틀' 코너를 가졌고, 엘린은 소찬휘의 노래로 립싱크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엘린은 엇박자는 물론 약한 체력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이특은 "박치 아니냐"라며 타박했다.
또 이특은 엘린에 "담배 피우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엘린은 "담배 안 핀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솔빈은 "담배 피우는 건 못 봤고, 어깨 피는 건 봤다"라며 아재 개그를 선보였고, 김준호는 "그런 개그 하지 말아라"라며 질색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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