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014년 9월부터 지금까지 시청자를 찾아온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가 2017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맞이한다.
보기만해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 신동엽과 성시경의 남남 케미, 쉬우면서 고급스러운 레시피 정보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오늘 뭐 먹지'는 2017년 2월,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 올 예정이다.
가장 크게 변화하는 부분은 새로운 MC의 합류다. 현재 제작진은 신동엽-성시경과 함께 '오늘 뭐 먹지'를 이끌어 갈 MC를 공개 모집에 나섰다. 신성 커플과 시너지를 낼 수 있고 프로그램에 깨알 재미를 더해줄 신규 MC는 현재 섭외 중이다. 제작진에게 모집 공고를 본 연예계 관계자들의 연락이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딜리버리 콘셉트를 추가해 시청자와 호흡한다. 매 회 '오늘 뭐 먹지' 스튜디오에 제철에 맞는 식재료가 배달되고, 박스에 담긴 레시피대로 MC들이 요리에 도전해 그 날의 최고 요리를 뽑는다. 이렇게 우승한 레시피는 요리 재료와 함께 담겨 '오늘 뭐 먹지' 시청자에게 배달된다.
한편, 30분물 주 2회 방송이었던 '오늘 뭐 먹지'는 60분물, 주 1회 방송으로 편성한다. 주 1회 임팩트있는 정보와 재미로 무장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2월 2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한다.
['오늘 뭐 먹지'. 사진 = 올리브TV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