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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고은이 '도깨비' 공유와의 행복한 모습을 전했다.
김고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도깨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수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고은과 멋진 턱시도를 입은 공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에서 도깨비신부 지은탁과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아 열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도깨비' 마지막회는 20.5%(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고은 공유. 사진 = 김고은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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