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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왔다가"…'골든탬버린' 이상민, 고독한 표범 변신
2017-02-23 22:22:33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상민이 표범으로 변신해 무대를 휘어잡았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골든탬버린' 시즌1 마지막회에선 '음악의 신' 이상민, '오디션의 신' 울랄라세션, 유성은, '개그의 신' 장도연, '가창의 신' 인순이가 출연했다.
2라운드에서 이상민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열창했다. 치명적이고도 화려한 표범 분장이 시선을 앗아갔다. 이상민은 혼자서도 꽉찬 무대를 완성해 큰 점수를 받았다. 점수는 90점.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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