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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의 존 왓츠 감독이 영화의 장점을 ‘독특함’으로 꼽았다.
그는 2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이 영화의 장점은 유니크하다는 것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들과 다른데, 깜짝 놀랄만한 톤을 지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 영화의 톤이 꽤 자랑스럽다. 그것은 매우 재미있다. 작은 이야기부터 시작하는데, 감정의 크기는 점점 더 커진다”라고 설명했다.
존 왓츠 감독은 “마블은 내게 고등학생 영화를 만들라고 했다”면서 “그래서 꽤 많은 ‘성장영화’를 보고, 리서치를 했다”고 말했다.
‘스파이더맨:홈커밍’(7월 7일 개봉)은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마이클 체너스(팅커러), 로건 마샬 그린,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 등이 출연한다.
톰 홀랜드는 내년 5월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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