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캐서린 워터스턴, “리들리 스콧은 놀라운 감독”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에이리언:커버너트’의 캐서린 워터스턴이 리들리 스콧 감독과 처음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리들리 스콧 감독, 마이클 패스벤더, 캐서린 워터스턴이 참석한 ‘에이리언:커버넌트’ 라이브 컨퍼런스가 4일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브라이언이 런던 현지에서 진행했다.

캐서린 워터스턴은 “악몽 같았다”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농담이었고, 사실은 매우 놀라운 감독이며 친절하고 다정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유롭고 열린 태도로 배우를 대한다”라고 평했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5월 9일 전세계 최초 개봉.

[사진 제공 =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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