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종 탈퇴' 10cm, 8월 치즈와 콘서트 연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1인 체제로 전향한 십센치가 가수 치즈와 '십센치X치즈'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오는 8월 12,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회 콘서트다. 십센치와 치즈는 개별 무대뿐만 아니라 합동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십센치는 2008년 발표한 싱글 '아메리카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안아줘요', '쓰담쓰담' 등 위트 넘치는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 받았다.

최근 멤버 윤철종의 탈퇴로 권정열 1인 체제로 향후 활동한다.

치즈는 2011년 싱글 '나홀로 집에'로 데뷔했다. 'Madeleine love', '모두의 순간', 'Mood Indigo' 등 발랄한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로 인기 끌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제이제이팩토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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