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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희선이 배우 이규한에게 폭풍 감동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OLIVE '섬총사'에서 김희선은 달타냥으로 온 이규한에게 "80년생이면 되게 동안이다. 정용화랑 9살 차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그런데 누님도 아역(17세)부터 하셔 가지고. 누님이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으신데"라고 화답했고, 이 말이 마음에 쏙 든 김희선은 악수를 청했다.
이규한은 이어 "거의 태어나자마자 연기를 시작하신 거니까. 그래서 좀 연차가 오래된 거지 나이는 많이 차이가 안 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희선은 "어우~ 역시 기대이상~ 어떡해~ 기대이상이다"라며 폭풍 감동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tvN, OLIVE '섬총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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