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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가 개봉 6일째 450만 관객을 넘어섰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1일 '군함도'(감독 류승완 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46만 7,80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일일 1,840개 스크린에서 9,725번 상영됐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군함도'는 개봉 6일째 453만 5,352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군함도'에 이어 '슈퍼배드3'가 26만 4,062명(누적 148만 9,914명)으로 2위, '덩케르크'가 9만 6,377명(누적 227만 5,934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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