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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준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1일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이준씨가 다가오는 10월 24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에 최선을 다한 후,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며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영 사실 확인서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 입대 사실을 직접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준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 역으로 열연, 물 오른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준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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