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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광규가 5월 결혼 계획을 이루지 못해 씁쓸해 했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양주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이 더위를 피해 대청마루에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 때 구본승은 김광규에게 "올해 5월까지 결혼한다고 했었지 않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나 5월달에 하려고 했는데"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곽진영은 "여자 있어?"라고 물었고 김국진은 "광규 없어"라고 답했다. 구본승은 "올해 계획 세울 때 달력에 써놨었다"고 설명했다. 곽진영은 "여자도 없으면서"라며 놀랐다.
이어 김광규는 "나는 5월이면 굉장히 길 줄 알았다. 올해 초에 시작할 때"라고 고백했고, 곽진영은 거듭 "여자도 없으면서"라며 입을 삐죽댔다.
김광규는 "왜 자꾸 고춧가루 뿌리냐"며 발끈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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