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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위너 송민호가 벌레에 기겁했다.
8월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4'에서는 멤버들의 휴식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10분 식당 아침 미션서 문제를 맞혀 10분 동안 치열한 식사를 마쳤고, 각자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방으로 들어온 송민호는 갑자기 비명을 질렀고, 누워있는 조규현에 "모자 벗었는데 그 모자에서 벌레가 기어 다닌다. 계속 쓰고 있었는데. 엄청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규현은 "빨리 버려라"라며 심드렁하게 말했고, 송민호는 "못 하겠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그러자 조규현은 송민호에 "도시 남자 놈이?"라며 다그쳤고, 송민호는 "자기 소개한 거냐. 형이니까 멋있는 모습 보여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조규현은 "이럴 때만 형이냐"라며 투덜거리면서도 벌레 퇴치에 성공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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