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IA와 kt의 시즌 9번째 맞대결이 미뤄졌다.
KBO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9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KIA는 양현종을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릴 예정이었다. 이에 맞서 kt는 돈 로치를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하고자 했다. 하지만 비로 인해 양 팀간 9번째 맞대결은 다음날로 미뤄졌다.
3일 경기에 KIA는 양현종을 그대로 내세운 반면 kt는 선발투수를 류희운으로 교체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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