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조나탄이 침묵한 가운데 수원 삼성이 울산 현대와 비기며 6연승에 실패했다.
수원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5연승을 마감하며 6연승이 좌절됐다. 울산은 승점 43점으로 수원(승점43)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다.
수원은 전반 7분 이종성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울산이 전반 31분 오르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후반에 교체를 통해 승부수를 던졌지만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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