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가 난적 NC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 이글스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안영명이 7⅓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쾌투했고 타선에서는 윌린 로사리오가 연타석 홈런으로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한화는 4회초 로사리오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선취했고 6회초 로사리오의 중월 2점홈런으로 3-0으로 달아날 수 있었다. 4-1로 앞선 9회초에는 김태균의 중월 2점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NC는 9회말 손시헌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따라갔지만 이후 득점이 없었다.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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