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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가 안재현을 질투했다.
2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이하 '다만세')가 9, 10회에서는 성해성(여진구)이 정정원(이연희)과 차민준(안재현)의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해성은 정정원이 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정정원은 레스토랑에서 차민준 도움을 받아 요리 연습을 하는 중이었고, 결국 성해성은 레스토랑을 찾았다.
성해성은 연습을 마치고 나오는 정정원과 차민준을 보고 기분이 나빠졌다. 그는 집까지 태워준다는 차민준에게 "늦게까지 일을 시키지 말았어야지. 지금 시간이 몇시야"라며 얼굴을 붉혔다.
또 차민준이 "다음에 또 봐요"라고 인사를 하자 성해성은 "뭘 또 보재"라며 입을 삐죽댔다. 이후 정정원에게 "왜 밤 늦게까지 단둘이 일 하는건데? 다른 사람 다 어디 갔어?"라며 따졌다.
정정원이 "오늘 나한테만 특별 레슨 해주신 거다"고 설명하자 성해성은 "너한테만? 대표가 그래도돼? 골고루 해줘야지. 진짜 나쁜 대표네"라며 계속해서 뾰루퉁한 표정을 지었다. 또 성해성은 "둘이 뭐야 진짜"라며 투덜댔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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