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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대진 투수코치가 본 김윤동, 그렇게 성장한다

시간2017-08-03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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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렇게 성장한다.

KIA 김윤동은 2012년 4라운드 38순위로 입단했다. 지난해 31경기에 등판, 선발과 구원을 두루 경험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선발투수를 준비했다. 4~5선발 유력 후보였다. 시범경기에도 선발 등판했다.

김윤동은 4월 2일 대구 삼성전서 선발 등판, 3이닝 4피안타 4실점했다. 이후 더 이상 선발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대신 꾸준히 구원 등판했다. KIA는 그때부터 김윤동을 선발이 아닌 불펜 자원으로 분류했다.

이대진 투수코치는 지난달 29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스프링캠프에선 선발 준비를 시켰다. 그러나 윤동이는 불펜이 어울린다. 장기적으로 볼 때도 선발투수로 돌아갈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윤동은 140km 중~후반의 패스트볼을 뿌린다. 패스트볼 구위는 묵직하다. 여전히 제구에 기복이 있지만, 작년보다는 덜하다. 애당초 KIA는 김윤동의 묵직한 구위를 감안, 우완 정통파 선발로 키워보려고 했지만 계획을 바꿨다.

이대진 투수코치는 "패스트볼이 좋지만, 선발로 뛰기에는 상대적으로 구종이 부족하다.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던질 수 있지만, 부족하다"라고 했다. 그렇다고 김윤동이 가진 변화구의 각이나 제구가 KBO리그 특급 수준은 아니다.

결정적으로 이 코치는 "이닝을 계속 소화하면 공이 뜨는 약점이 있다. 오히려 1~2이닝을 전력으로 던지면서 타자들을 압도하도록 하는 게 낫다고 봤다"라고 했다. 그 결과 김윤동은 장점을 극대화, 불펜투수로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중간계투요원들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내용을 선보였다. 짧은 이닝을 소화하자 패스트볼 위력이 극대화됐다. 임창용이 기복을 보이자 사실상 마무리까지 꿰찼다. KIA 불펜에 없어선 안 될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성적은 45경기 등판, 6승3패10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3.99.

김기태 감독은 사실상 임창용을 셋업맨, 김윤동을 마무리로 활용한다. 심동섭은 좌완 스페셜리스트. 그러나 김 감독은 김윤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투수로 칭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심리상태를 매우 신경 쓴다. 김윤동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 그는 여전히 경험이 많지 않은 투수다.

김 감독은 "승부처라고 판단되면 7~8회에도 윤동이가 나갈 수 있다"라고 했다. 전반기에 그런 경기들이 있었다. 김윤동을 마무리로 쓰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불펜 짜임새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예를 들어 임창용이 지난달 29일 잠실 두산전서 터프 세이브를 따냈다. 전날 김윤동이 연장전까지 3⅓이닝을 소화하면서 도저히 29일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당시 김윤동의 공백은 심동섭, 임기준, 박진태를 활용, 메워냈다.

김세현이 트레이드 마감일에 합류했다. 김윤동이 체력 안배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카드다. 심리적으로 부담을 덜어낼 수도 있다. 김세현 영입은 여러모로 김윤동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이대진 코치는 "윤동이가 실점도 하지만, 투구내용이 안정적이다. 본인도 선발투수를 해봤기 때문에 불펜투수를 바라보는 선발투수의 심정도 잘 알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KIA가 미래를 책임질 핵심 불펜투수를 키우고 있다.

[김윤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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