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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프랑스 부자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PSG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가 이틀 내 계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총 계약액은 4억 5,000만 파운드(약 6,688억)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구단도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 이적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네이마르는 스페인으로 복귀한 뒤 바르셀로나 훈련장을 찾아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 동료 리오넬 메시도 네이마르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메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이마르와 함께해 기뻤다.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PSG와 천문학적인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주급만 무려 7억원에 달하며, 연봉으로 따지면 2,680만 파운드(약 398억원)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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