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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배급 쇼박스)는 69만 7,858 명(누적 78만 4,571명)을 기록했다. 1,446개의 스크린에서 총 7,068번 상영됐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당일부터 쾌속 질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달리던 '군함도'는 24만 8,021명(누적 518만 5,448명)으로 2위에 그쳤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운전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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