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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워너원고'가 드디어 첫 방송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워너원고'(Wanna One GO) 첫 회는 황민현의 내레이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그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앞에 섰을 때 우린 서로를 몰랐다. 하지만 시간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게 했고 보이지 않는 인연의 끈이 우리를 이어주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황민현은 "반년 뒤 비로소 서로의 존재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사이가 됐다"라고 워너원의 시작을 알렸다.
뒤이어 워너원의 숙소 생활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Mnet '워너원고'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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