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이대호가 4년 연속 20홈런을 쳤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이대호는 1-6으로 뒤진 7회초 무사 1루서 타석에 등장, LG 선발투수 차우찬의 2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시즌 20번째 홈런이었다.
이대호는 이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17번째 4년 연속 20홈런에 성공했다. 지난 2012년 일본으로 진출한 그는 메이저리그를 거쳐 올해 국내로 복귀했다. 2009년 28홈런, 2010년 44홈런, 2011년 27홈런에 이어 올해 20홈런을 달성했다.
롯데는 이대호의 홈런으로 LG에 3-6으로 따라붙었다.
[이대호.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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