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연정훈이 한가인의 지드래곤 사랑을 전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연정훈과 이원종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가수 지드래곤 콘서트장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연정훈-한가인 부부의 영상을 공개했고, 유라는 "너무 달달하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 신동엽은 "한가인이 엄청 지드래곤 팬이다"라고 전했고, 연정훈은 "나도 좋아해서 콘서트를 보고 싶었다. 원래 소속사에서 VIP석을 준다고 했는데 콘서트는 스탠딩이 재밌지 않냐. 그래서 스탠딩에서 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세윤은 연정훈에 "커플룩은 누가 준비한 거냐"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내 아내가 준비했다. 연애할 때는 비밀 연애를 했었기 때문에 커플룩을 입어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한편 신동엽은 "그렇게 활달한 분이 23살에 결혼했다"라고 물었고, 김희철은 "국민의 적이 됐었다"라며 "이특이 한가인 형수님의 엄청난 팬이다. 같은 미용실을 다녔는데 디자이너 선생님이 한가인이 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특이 나를 이끌고 한가인을 보러 갔다. 먼발치에서 봤는데도 너무 좋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