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인경(한화)이 단독 2위에 올랐다.
김인경은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 6697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투어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25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단독 2위에 올랐다.
김인경은 전반 1~2번홀, 4번홀, 6번홀, 8번홀, 후반 12번홀에서 버디를 쏟아냈다.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5~16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추가했다. 단독선두 미셸 위(미국, 8언더파 64타)에게 단 1타 뒤졌다. 이번 대회서 시즌 3승, 개인통산 7승, 메이저대회 생애 첫 승을 노린다.
최운정(볼빅)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전인지, 장하나(BC카드), 지은희(볼빅)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 이정은(교촌 F&B), 이미향(KB금융그룹), 김세영(미래에셋), 허미정(대방건설), 양희영(PNS창호), 신지은(한화)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33위, 유선영(JDX), 유소연(메디힐)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50위, 백규정(볼빅), 박성현(KEB하나은행), 이민영(한화), 박인비(KB금융그룹)가 이븐파 72타로 공동 73위, 아마추어 성은정,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오버파 73타로 공동 94위, 이미림(NH투자증권)이 6오버파 78타로 공동 140위다.
[김인경.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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