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오는 25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 로드FC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28, 팀강남/압구정짐)이 출연한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22명의 출연자가 원형마을에서 2개의 대립된 동으로 나뉘어 13일간 모의사회 게임쇼를 선보이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방영됐고, 시즌2도 제작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즌1에서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1, 팀강남/압구정짐)이 출연해 맹활약, 주목받기도 했다.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는 권아솔에 이어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이 출연하게 됐다. 권민석은 “굉장히 재밌는 경험이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현재 발표된 소사이어티 게임2의 22명 출연진을 보면 각 분야의 쟁쟁한 실력자들이 즐비하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이천수,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조준호, 농구 선수 출신 영화배우 박광재, 연예인 줄리엔 강 등 신체 능력이 우수한 사람과 ‘개그맨’ 장동민, ‘아나운서’ 정인영, 구새봄 등 브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번에 출연을 위해 권민석은 ‘선배’ 권아솔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다. 권아솔은 권민석의 팀 동료이자 소사이어티 게임1에 출연한 선배다.
권민석은 “(권)아솔이 형이 군대랑 똑같다고 말해줬다. 남들보다 부지런하고, 눈치 있고, 흐름을 잘 파악하면서 너무 튀지도 말라고 조언해줬다”라고 말했다.
소사이어티 게임2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하게 된 권민석은 “방송을 보면서 ‘권민석이 돌아오는구나’라는 생각이 드실 거다. 방송으로 먼저 인사드리고,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더 완벽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아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권민석이 소속돼 있는 로드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로드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을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까지 진행됐다. 8강 토너먼트 대진이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8강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로드 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계된다.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이 진행되고,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로 중국, 해외 팬들을 위해 로드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지상파 방송 MBC에서 방영될 로드 FC 신규 대국민 격투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은 2017년 10월 첫 방송되며, 오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지원서는 로드 FC 홈페이지와 MBC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소사이어티 게임2. 사진 = 로드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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