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존허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존허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리노 몽트뢰 골프&컨트리클럽(파72, 7472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 대회는 기존 스트로크 방식이 아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부터 -3점을 부여한다.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존허는 15점을 얻어 단독선두에 올랐다.
위창수는 8점으로 공동 29위, 양용은, 노승열(나이키골프)은 7점으로 공동 36위, 최경주(SK텔레콤)는 4점으로 공동 80위에 머물렀다.
[존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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