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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D인터뷰①]‘군함도’ 류승완, “내가 뉴라이트라니…비이성적 광기 끝내야”

시간2017-08-04 17:10:53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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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저를 뉴라이트라고 부르더라고요. (‘군함도’를 둘러싼 반응이) 비이성적 광기로 흐르고 있어요. 이제는 끝내야할 때입니다.”

4일 삼청동 인근 카페에서 만난 ‘군함도’의 류승완(44) 감독은 흔들리지 않았다. 당당했다. 영화에 대한 편견·오해부터 스크린 독과점 문제에 이르기까지 답답했던 속내를 시원하게 밝혔다.

“일본 르포작가가 놀라더군요. 어떻게 한국에 ‘군함도’ 전문가가 1명도 없냐고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게 고증했어요. 엔딩 크레딧에 고증에 참여한 분들의 이름이 많이 올라간 이유입니다.”

탈출하지 않았는데 탈출영화를 만들었다는 오해

실제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탈출기록이 남아있다. 40명 단위로 탈출을 시도했다. 사실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발휘했다. 조선인이 술을 마시고 노름을 하게 한 것은 일제의 교묘하고 야비한 착취의 방식이었고, 춘화를 그린 것은 젊은 혈기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군함도와 거의 흡사한 세트를 만들고, 탄광에서 힘들게 일하는 모습 등 거의 모든 장면은 최대한 사실에 근거해 만들었다.

“고증에 참여하신 분들은 우리가 몰랐던 군함도의 역사를 잘 담아냈다고 평가해 주세요. 일부 네티즌과 관객이 문제를 삼고 있죠. 똑같은 아이디로 수많은 비판글을 올리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러나 극장 출구에서 만나는 실관람객의 평가는 높게 나옵니다.”

실제 ‘군함도’ 개봉 전부터 모바일 메신저에서는 ‘군함도’와 ‘택시운전사’에 대해 각각 “촛불영화” “5·18을 미화하는 영화”라는 글이 확산되며 보이콧 움직임이 일었다. 특정 이념을 선호하는 세력이 조직적으로 퍼뜨리고 있다는 방증이었다.

스크린 독과점 문제를 왜 감독 책임으로 몰고가나

“도대체 한국의 어느 영화감독이 스크린 2,000개 이상 내놓으라고 요구합니까. 감독이 스크린 수를 결정할 수 없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저를 스크린 독과점의 주범으로 몰아가요. 속에서 천불이 났어요.”

스크린 독과점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80%를 넘었다는 상징성 때문에 류승완 감독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제가 해명해야할 문제가 아닌데도, 저한테 책임을 물으니 답답했죠. 스크린 독과점 문제는 법적으로 풀어야할 문제입니다. 이번 기회에 법적으로 정리됐으면 합니다.”

그는 거의 일주일 내내 이어진 인터뷰에 목이 쉬었다. 이렇게 하다간 정치 유세라도 할 판이라며 웃었다.

“‘군함도’ 끝내고 <조선왕조실록>을 읽기 시작했어요. 더욱 단단해지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야죠.”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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