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9기 프런티어즈 모집에 나선다. 프런티어즈 활동비, 과제수행비가 신설돼 또 다른 동기도 부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 kt는 4일부터 2017-2018시즌 동안 활동할 ‘소닉붐 9기 프런티어즈’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소닉붐 프런티어즈’는 부산과 경남을 연고로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17-2018시즌 kt 프로농구단의 홈경기 운영과 각종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9기 프런티어즈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프런티어즈 활동비’와 ‘과제수행비’ 등을 신설했으며, 다양한 현장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주기적인 스포츠마케팅 교육을 시행해 스포츠 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소닉붐 9기 프런티어즈’는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 모집을 거쳐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농구를 좋아하고 스포츠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부산 및 경남지역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t 농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최현준 단장은 “대학생들의 젊은 감성과 아이디어들이 현장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접목된다면, 프로농구계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것이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 = kt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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