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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강남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는 김병만과 강남이 밤바다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과 강남은 늦은 밤 코모도를 피해 밤바다 사냥에 나섰다. 강남은 "솔직히 정글에서 가장 행복할 때가 그때다. 병만이 형이랑 둘이서 사냥할 때"라고 밝혔다.
김병만은 "강남이 '정글의 법칙' 주인이라 생각한다. 벌써 10번째지 않나"라며 "그만큼 호흡도 잘 맞는다. 밤바다의 위험성이 있으니 강남이랑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물 속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물고기가 큰게 지나가 기대가 엄청 많았다"며 열심히 사냥을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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