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추자현 中서 김태희보다 출연료 많이 받는다" 얼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중화권 스타 우효광과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우 추자현의 중국 출연료가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붐은 "추자현의 인생을 바꾼 드라마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바로 '아내의 유혹'의 중국판인 '회가적유혹'인데, 2011년 방영된 이 드라마는 첫 방송부터 종방까지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약 9억 4,000만 명의 중국인이 드라마를 시청한 건데, 당시 중국 드라마계에서도 10년 만에 경신한 최고 중의 최고 기록이었다고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척석과 정선희는 "9억 원 정도면 중국 인구의 반 이상이 드라마를 본 거다", "놀라운 건 이 드라마가 아직도 중국 전역을 돌지 않았대.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추자현의 인기가 올라갈 거다. 10년 정도는 더 보장이 됐다"고 추가했다.

그러자 연예부기자는 또한 "추자현이 이 드라마로 몸값이 엄청나게 올랐는데, 개런티가 무려 10배가 올랐다. 보통 중국 드라마가 약 40회를 찍는데, 한 회당 무려 1억 원을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김태희가 중국에서 회당 7원~8천만 원을 받거든"이라고 추가해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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