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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리그앙 ‘디펜딩 챔피언’ AS모나코가 개막전서 툴루즈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모나코는 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에서 툴루즈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모나코는 안방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모나코는 음바페, 팔카오 투톱이 공격 선봉에 섰다.
하지만 선제골은 툴루즈가 넣었다. 전반 6분 마차크가 오른발 슈팅으로 모나코 골망을 갈랐다.
모나코는 전반 28분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 코너킥에서 제레르송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8분 툴루즈에게 다시 한 골을 내주며 리드를 빼앗겼다.
반격에 나선 모나코는 후반 13분 팔카오가 헤딩을 성공하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25분에는 클리크가 짜릿한 역전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악재도 있었다. 후반 30분에는 음바페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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