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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현수(필라델피아)가 대타로 등장했으나 범타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현수는 2-2 동점이던 6회초 2사 1루서 대타로 등장했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2사 1루서 선발투수 벤센트 벨라스케스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콜로라도 스캇 오버그를 만났다. 초구 96마일(154km) 포심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냈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1루 주자 카메론 러프가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김현수는 6회말 시작과 동시에 리카르도 핀토로 교체됐다. 올 시즌 김현수는 61경기서 137타수 31안타 타율 0.226 1홈런 10타점 12득점을 기록 중이다.
필라델피아와 콜로라도는 7회초 현재 2-2 동점.
[김현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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