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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부자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축구스타 네이마르의 유니폼이 하루 만에 1만장이 팔렸다.
PSG가 네이마르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이 새겨준 유니폼을 10만장 이상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 첫 날부터 네이마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PSG 클럽 기념품샵에는 네이마르 유니폼을 100유로(약 13만원)에 팔고 있다. 100만장이 하루 만에 팔리면서 PSG는 13억을 벌게 됐다.
PSG가 유니폼 판매로 네이마르의 이적료인 2억 2,200만유로(약 2,970억원)을 메우려면 200만장 이상을 팔아야 한다.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러나 유니폼 외에도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네이마르 영입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네이마르는 오는 6일 파리에서 열린 아미앵과의 리그앙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국제 이적증명서가 현지시간으로 4일 자정까지 리그앙 사무국에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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