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좌완투수 함덕주가 허리 근육통으로 등판 일정을 미룬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LG와의 경기에 앞서 당초 6일 LG전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이던 함덕주 대신 다른 투수가 선발로 나갈 것을 예고했다.
김 감독은 "함덕주가 허리 근육통이 있어서 내일(6일) 선발 등판은 어렵다. 한 텀을 쉬면 괜찮을 것 같다"라면서 "지난 등판에서 허리 근육통이 있었는데 괜찮아졌다가 뭉침 증세가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6일 함덕주를 대신할 선발 카드로는 김명신 또는 이현호가 나설 수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함덕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