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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팝 가수 리차드 막스가 대표곡 'Right Here Wating'의 비화를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불후 역사상 3번째 외국 전설 리차드 막스 편으로 꾸며졌다.
리차드 막스가 학창시절의 우상이라고 밝힌 가수 김조한은 이날 'Right Here Wating'를 선곡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리차드 막스는 "김조한은 정말 대단한 가수다"고 평했다.
이어 리차드 막스는 'Right Here Wating'가 빌보드에서 1위를 차지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정말 놀라웠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내 곡을 아직도 불러준다는 기쁨이 있다. 사실 'Right Here Wating'는 20분 만에 쓴 곡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신동엽은 "실례지만 그 때 얼마를 벌었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신동엽은 "농담이다"며 능청스럽게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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