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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개막전을 앞두고 PSV 아인트호벤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해 최종 컨디션을 점검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독일 WWK 아레나에서 열린 네덜란드 에리디비지에 PSV 아인트호벤과의 친선경기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프리시즌 8경기를 4승 1무 3패로 마감했다.
구자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45분을 소화했다. 반면 지동원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난 가운데 구자철은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하지만 한 차례 헤딩 슈팅을 제외하곤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진 못했다.
결국 아우크스부르크는 PSV 아인트호벤과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구자철은 오는 14일 마데부르크(3부리그)와의 DFB 포칼 경기를 시작으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사진 = 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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