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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택시운전사’가 흥행 질주를 펼쳤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6일 109만 3,776명을 불러들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36만 1,954명이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렸다.
‘군함도’는 6일 23만 4,44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07만 7,116명이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이야기다.
[사진 제공 = 쇼박스,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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