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SF 애니메이션 걸작 ‘아키라’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아키라’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도쿄가 파괴된 후, 2019년의 새로운 미래도시 네오도쿄에서 우연히 큰 초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 '카네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사실적이고 감각적인 작화와 실험적인 연출기법은 당대 만화가들은 물론 할리우드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재패니메이션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실사판 연출 물망에 오르는 등 할리우드 스튜디오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30년 만에 국내에서 개봉하는 ‘아키라’는 8월 31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삼지애니메이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