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이 지난 주말 열린 ‘코믹콘 서울 2017’에서 매튜 본 감독의 깜짝 축하 인사를 전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이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코믹콘 서울 2017에 각종 콘텐츠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킹스맨’ 시리즈의 만화 원작 ‘시크릿 서비스’가 전세계 코믹스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터라 ‘킹스맨: 골든 서클’의 코믹콘 참여에 관심이 쏠렸다. 코믹스 원작자 마크 밀러는 DC의 ‘슈퍼맨’, 마블의 ‘엑스맨’ ‘스파이더맨’ 등 굵직한 히어로물 시리즈에 스토리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매튜 본 감독은 “코믹콘 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환영사를 영상으로 전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9월에 개봉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2015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당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명대사를 한국어로 직접 도전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한 바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9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