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저스틴 터너가 류현진을 돕는 2점홈런을 때려냈다.
터너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터너는 3-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루서 타석에 등장, 메츠의 선발투수 스티븐 마츠의 2구째 91마일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3호.
다저스는 터너의 홈런에 힘입어 메츠에 5-0으로 달아났다.
[저스틴 터너.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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