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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15타자 연속 범타. 류현진(30·LA 다저스)이 7회까지 무실점으로 쾌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다저스가 5-0으로 앞선 7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공 5개로 6회를 삼자범퇴시킨 류현진은 7회말 선두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초구에 3루 땅볼 아웃으로 잡았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역시 유격수 땅볼로 잡으며 순항했다. 윌머 플로레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15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펼쳤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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