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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NCI가 이번엔 생물학무기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릴 대테러범과 맞선다.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5회에선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가 묻지마 테러범과의 정면 승부를 벌인다.
앞서 NCI는 연쇄 살인마, 인질테러범, 사이코패스 등 각종 유형의 범죄자들을 다각도로 분석한 프로파일링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왔다. 그런 NCI가 이번에는 호흡기로 전염되는 변종 바이러스 무기를 든 테러범과 맞닥뜨린다.
특히 범인은 단 한 명을 노린 것이 아닌 다수의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장소를 범죄 장소로 선택했다. 이에 NCI는 주변의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테러범을 막아야 하는 난제에 부딪히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NCI 멤버들은 임시로 설치된 본부에서 일사불란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팀원들의 표정에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이들이 해결해야 할 사건의 심각성을 예상케 한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강기형(손현주)의 아내 서혜원(오연수)을 살해한 연쇄살인마 리퍼(김원해)가 탈옥을 감행,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 상황이다. NCI와 리퍼의 끝나지 않은 악연은 어디로 향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 5회는 9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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