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대캐피탈이 홍천의 배구 꿈나무들을 만났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7일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남산초등학교 여자 배구팀 학생들에게 배구교실을 실시했다.
남산초등학교 선수들은 지난 해 12월 현장학습 일환으로 현대캐피탈 홈 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찾아 경기관람을 했다. 강원도에서 찾아온 배구 꿈나무 학생들과 홍천 배구협회 관계자는 배구단을 방문해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미팅자리에서 홍천이 유소년배구와 사회인배구가 활성화된 지역으로 현대캐피탈 선수단 전지훈련을 홍천에서 실시면 더욱 활발한 배구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대화를 바탕으로 사전 답사를 통해 전지훈련 적합성을 판단, 훈련 실시와 함께 홍천 동호인 배구대회에 참석해 배구교실 등 다양한 배구문화 활동을 실시했다.
홍천군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남산초등학교 여자배구팀은 총 15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배구교실에서는 현대캐피탈 선수들과 배구의 기본인 리시브 손 모양부터 스파이크 동작 등 기초 동작을 배울 수 있는 배구교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배구 꿈나무의 꿈을 더 크게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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