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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기자 이준이 입대 전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팬미팅을 열고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7일 "이준이 오는 9월 30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아트폴에서 팬미팅 'The Present'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맑은 표정으로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이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년미가 돋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준은 소속사를 통해 "한결같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함께 기억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여전한 '팬바보'였다. 앞서 이준은 지난 2월 부산에서 1박 2일 동안 열린 글로벌 팬캠프에서 새벽까지 팬들의 방에 야식을 배달하는 등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해외 팬들도 잊지 않고 챙겼다. 프레인TPC 측은 "이준이 '아버지가 이상해' 종영 후 국내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준의 서울 팬미팅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16일 오후 8시 공식 팬카페 정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시작되고, 21일 정오부터 일반인들도 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준은 10월 24일 현역 입대한다.
[사진 = 프레인TPC]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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