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워너원이 멤버 황민현을 위해 'V앱' 라이브 방송 중 깜짝 생일 파티를 열었다.
8일 오후 그룹 워너원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2017 워.육.대'(워너원 팀워크 육성 대회)를 열었다.
이날 워너원은 돋보이는 팀워크로 3가지의 게임을 완수해 상품 소고기를 얻었고, 하성운은 "열심히 노력해서 소고기를 받았지만 제작진 분들이 많이 봐주셔서 감사하다. 11명이서 소고기를 먹게 돼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우진은 "우리 단합심을 확인했던 시간이었는데 단합이 잘 돼서 놀랐다"라고 말했고, 그 순간 1억 2천 만의 하트를 돌파해 큰절을 올렸다.
이에 윤지성은 "정말 열심히 살겠다. 워너블(팬클럽) 덕분에 하루하루 감사한 일 들도 많고, 이렇게 신기한 경험도 한다"라고 말했다.
또 하성운은 방송을 마치며 "돌아오는 목요일 '엠카'를 통해 워너원의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된다"라고 말했고, 황민현은 "'워너원 GO' 마지막 회도 잊지 말고 꼭 함께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지성은 "마지막으로 슬레이트 요정 옹성우의 슬레이트로 마무리하겠다. 슬레이트가 없으니까 굉장히 서운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옹성우는 슬레이트를 가져오기 위해 녹화장을 나갔다.
그때 옹성우가 슬레이트가 아닌 생일 케이크를 들고 녹화장에 들어왔고, 멤버들은 이에 맞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알고 보니 황민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멤버들이 꾸민 깜짝 생일파티였고, 황민현의 생일 축하와 함께 '워육대'를 마쳤다.
['V앱'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