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24세의 한 여성이 1000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으로 '24세 여성으로서 500~1000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성, 남성 해부학, 제 경험 등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이 여성은 19세를 갓 넘겼을 때 이미 100명의 남성과 관계를 가졌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파트너와의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항상 콘돔을 사용하여 임신은 피했지만, HPV와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성관계를 통해 자신이 매력적이라는 느낌과 남성들이 자신을 원하는 권력감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행동이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다른 여성들로부터 미움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고백은 온라인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많은 이들이 그녀의 성 중독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전문가들은 성 중독이 개인의 삶과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치료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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